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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천시에는 9개의 사회적기업과 5개의 마을기업, 21개의 협동조합이 등록되어 있다. 우리밀 쿠키(해피쿠키), led등(갈릴리), 호두초콜릿(김천황악산호두), 공연제작(삼산이수), 간병서비스(효와사랑), 평생교육(에제르), 농촌체험(한국기적의역사연구소), 전통자수(말리카), 인쇄컨텐츠(제이케이소프트), 지구자(들마실), 스카프(아름다운미래기업), 천마(김천두메숲골힐링마을), 전통두부(금계콩사랑), 도시재생지원(협동조합숲속애), 누룽지(황악협동조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생산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업체별 인터넷 검색을 통한 유선 또는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다.
한편,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인 윤광혁 회장을 비롯한 17개 업체 대표자들은 간담회에 앞서 김천시 시(市)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의식 변화 프로젝트 ‘Happy together 김천 친절․질서․청결 운동’실천다짐대회를 열고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우 자생력이 부족하다는 걸 공감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의 경쟁력강화와 관내 기업체의 적극 활용 등 시(市)차원에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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