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주민 건강의 날’ 운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3-12 20:57: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셋째 주 월요일에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에서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 주민 건강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및 건강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올바른 건강관리 교육, 건강위험 대상자 모니터링 및 유소견자 등록·관리 등도 함께 이뤄진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042-288-4687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생업으로 인해 건강을 챙기기 힘든 상인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하여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운영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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