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타임뉴스=채석일]예천군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 후보지 1차 심사를 무난히 통과한 가운데 군민들의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발적인 동참과 유치 열기를 위한 움직임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먼저,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사)경북도청 신도시발전협의회(회장 권중근) 주최로 3월 15일 오후 2시 신도시 일원에서 NFC 예천 유치를 적극 알리고 신도시주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군민결의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신도시 아이파크 정문 옆 우방2차 아파트 어귀마당에 집결하여 NFC 예천 유치 홍보용 어깨띠를 두르고 유치염원의 뜻이 새겨진 타월을 펼치며 중심상가를 행진한 후 호명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풍물패와 마칭밴드 공연을 펼친다.

또한, 연이어 봄을 맞아 축구인들의 잔치인 ‘제3회 경상북도축구협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가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 공설운동장 등 6개소에서 선수, 임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어 NFC 예천 유치에 관심을 끌며 힘을 실어 줄 계획이다.

2019-03-13 13:31:49
예천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군민이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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