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 중간 점검회의
내달 5일부터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 열려...차질없는 준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3-13 18:49: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3일 임근창 부구청장 주재로 실·과·소장 이상 간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달 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부서별 협조사항 및 행사장 위생‧안전 관리 등 세부적인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벚꽃축제는 대청호 벚꽃 콘서트, 물사랑 대청호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전국 최장 길이(26.6km)를 자랑하는 회인선 벚꽃길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근창 부구청장은 “벚꽃축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준비하여 내년에도 다시 찾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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