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공사현장 안전점검 나서
대형 건설현장 방문, “현장 안전규정 준수” 당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3-13 18:53:57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3일 반석동 대형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전국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3일 유성구 반석동 대형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날 반석 더샵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관계공무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고층작업현장, 가설설비 및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구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걸음은 현장에서 안전규정을 준수하는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여 무사고, 무재해 건설현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성구는 오는 4월 19일까지 공동주택, 대형건축물, 문화재, 영화관, 공연장, 체육시설, 급경사지, 가스시설, 대형숙박시설 등 172개소에 대하여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점검 결과 및 조치사항에 대해서는 대국민 공개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참여 확대 등 점검의 책임성과 충실성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