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 관저보건지소 개소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14 16:29: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치매안심센터는 관저보건지소에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해 4월 둔산동 서구청 앞으로 이전 개소하여 치매조기검진 및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에게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렇지만 비교적 원거리에 거주하는 관저, 기성동 등의 주민들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저보건지소에서도 일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지난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치매조기검진과 상담을 시행하고 있으며 14일부터는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치매안심센터 (042-288-4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힘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만큼 국가 및 사회와 함께 지역주민들도 관심을 가져달라"며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