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 맛있는 열무김치로 복지관 어르신 잃어버린 입맛 찾아줘!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14 16:31: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육동일) 누리봉사단은 14일, 동구에 위치한 판암사회복지관을 찾아 82회 정기봉사활동을 펼쳤다.

누리봉사단은 봄을 맞아 복지관에서 식사를 하는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열무 50단과 양념을 준비해 열무김치를 담그고, 꿀설기떡을 곁들인 배식봉사도 진행했다.

이어서 봉사단은 복지관 주변에 거주하는 장애인세대와 홀몸어르신가정 등 취약계층 40여 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나누어 주는 반찬나눔 행사도 함께 가졌다.

육동일 시당위원장은 “꽃이 피는 따뜻한 봄이 왔지만 얼어붙은 경제는 좀처럼 풀릴 기미가 없어 보인다. 그야말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전임 정부와 남탓만 하는 문재인정권을 보면 참 안타까울 뿐이다. 민생을 걱정하는 자유한국당은 서민을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어려울 때일수록 오늘과 같이 이웃의 손을 한번이라도 더 잡아 주는 누리봉사단이 있어 행복하다"며 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양홍규 서구을당협위원장은 “최근 자유한국당이 여론조사에서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 꾸준히 봉사해온 누리봉사단의 노력이 반영 되었다고 본다. 앞으로 자만하거나 일희일비 하지 말고 민생 우선 정당으로서 올곧게 가자"며 더 낮은 자세와 겸손함을 당부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육동일 시당위원장과 양홍규 서구을당협위원장, 김광래 누리봉사단장을 비롯해 박희조 수석대변인, 김경태 부위원장, 조성호 기초의원협의회장, 조은경 여성위원장, 한동권 디지털정당위원장, 전동생 생활정치특별위원장, 오관영·박영순·강정규·박철용·유승희 동구의회 의원, 김정열 누리봉사단 동구지회장, 동구당협 관계자와 당원 및 누리봉사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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