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 주차난 해소 박차 …공영주차장 32곳 2450면 조성
부전역·금샘·구포시장 공영주차장 건설 등 249억 원 투자
강민지 | 기사입력 2019-03-18 16:37:58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는 국비 17억 원, 시비 21억 원 등 총 38억 원을 투입해 부전시장 내 부전역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전역 공영주차장 조감도(사진=부산시)

부전역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구 병무청(부산진구 부전동 46번지) 부지에 기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확충하는 것으로,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19년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 계약심사, 시공사 선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9년 3월 말에 본격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충·조성되는 주차장은 연면적 3,295㎡에 지상 1층 2단 구조로 전통시장 이용객이 많은 주차장임을 감안, 기존 주차 폭보다 20cm 늘어난 확장형(B=2.5~2.6m) 주차 구획으로 계획되어 주차장 이용객 편의를 개선했으며 주차 면은 230면에 달한다.

주차장 공사는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9월 중 준공 될 예정이며, 공사 기간 동안 부득이 주차장이 일시 폐쇄되기 때문에 부전시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인근 노상 공영 및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는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2019년 주차환경개선사업에서 최대 국비(202억 원)를 확보했으며 총사업비의 70%를 해당사업 구·군에 조기 지원하여 현재 32개소 2,450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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