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대상지’ 2차 방문
사업 추진 적절성 및 필요성 꼼꼼히 따져…도민 편의 및 이익 위한 효율적 도유재산 관리에 집중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18 17:35:08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공휘) 위원들이 지난 12일에 이어 18일에도 ‘2018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충청남도 청소년진흥원 신축부지 및 덕산 도립공원내 관리시설 부지 2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적절성 및 필요성은 물론 주변여건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제307회 임시회에서 접근성 및 이용의 편의성 문제가 제기됐던 ‘청소년진흥원 신축 부지’와 관련해서는 입지조건 및 시설이용은 물론 효과성에 대해서도 세밀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이들은 도립공원 취득재산에 대해 도민 편의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일일이 대상 부지를 체크 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영우 의원은 “시·군에 청소년 수련시설이 있는데 이렇게 크게 지어야하는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공휘 의원은 “버스회사와의 협약서 등 청소년진흥원 버스노선 증차 및 이와 관련된 구체적 실증자료 제시가 필요하며, 예산뿐아니라 홍성군과도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공휘 위원장은 “이번 관리 계획은 어느 때보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사업목적에 맞는 고유 기능을 추진할 수 있을지, 과다 계상한 예산이 없는지 등의 각종 문제점을 중점 체크해 도민의 편의 및 이익을 위한 효율적인 도유재산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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