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민주권대학 ‘시민주권바로알기’ 교육생 모집
4.12.~5.11. 마을공동체지원센터서 운영…4일까지 신청·접수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20 11:15:56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확대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시민 주도적 문제해결을 지원하고자 ‘세종형 시민주권대학’을 운영한다.

시는 4월 12일부터 세종형 시민주권대학 ‘시민주권 바로알기’ 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4월 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총 3기 과정을 운영해 수료생 165명을 배출한 시민주권대학은 올해부터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 실현을 위해 설립한 ‘세종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특히 올해에는 대상별, 단계별, 지역별 과정 운영을 통해 마을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마을 리더와 공동체 조직을 발굴, 주민 주도성과 문제해결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과정은 ▲시민의식 함양과 주권자 시민으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한 ‘시민주권 바로알기 과정’ ▲주민자치회 전환 대상 위원의 실무이해를 위한 ‘주민자치회 과정’ ▲마을별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마을단위 계획을 수립하는 ‘마을계획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시민주권대학의 첫 시작을 여는 ‘시민주권 바로알기 과정’은 시민주권, 주민자치를 위한 주민의 역할을 배우는 기초과정으로 3시간씩 4회에 걸쳐 총 1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세종시 이해 ▲시민주권과 자치분권의 이해 ▲참여와 소통 ▲주민참여 촉진 ▲주민참여 예산제의 이해·적용 ▲현장 탐방 등이다.

시민주권 바로알기 과정은 교육을 희망하는 세종시민·주민자치위원·이통장·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별·시간별로 나눠 총 3개 반으로 구성·운영된다.

참가신청은 4월 5일까지 시청 및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sejongcommunity@naver.com) 또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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