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2020년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오는 3월 28일부터 접수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20 18:40: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정복양)은 오는 28일 14:00부터 내년(2020년도)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을 병무청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병무청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병역의무자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추어 미리 입영 희망월(月)을 신청하는 제도이다.

본인선택원은 연중 3회에 걸쳐 접수하며, 2회차는 6월 중에, 3회차는 11월 중에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본인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은 2018년 이전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현역병입영대상자로 재학생입영연기중인 사람, 국외 연기중인 사람과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아 현역판정을 받은 사람(2000년생)이다. 다만, 2019년도에 입영일자가 결정되는 사람(1999년에 출생한 고졸학력자, 2019년도에 각급 학교를 졸업한 사람, 입영일자 연기자 등)은 선택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본인 인증을 위한 공인인증서를 사전에 준비하고 병무청 홈페이지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이나 스마트폰 병무청앱 「다음연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입영월 신청)」화면에 접속하여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충남지방 병무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인선택 신청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입영일자와 입영부대는 2019년 12월 중에 개인별로 안내할 예정이며, 병무청 홈페이지 및 병무청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현역병 입영을 원하는 사람은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육군 기술행정병‧해군‧해병대‧공군 모집병에 매월 지원할 수 있으며,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2019년 입영일자 선택)」을 매주 수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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