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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지난 14일 2600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로써 천안시의 예산 총규모는 2조700억원으로 늘어나 시는 예산 2조원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세부적인 추경 예산안을 보면 총 세출규모는 당초 예산 1조8100억원에서 14.4%(2600억원)가 증가된 2조700억원으로, 일반회계는 13.8%(1900억원) 늘어난 1조5700억원, 특별회계는 16.3%(700억원) 증가한 5000억원이다.세입예산은 정부의 지방분권 추진에 따른 지방소비세 인상분과 보통교부세 정산분·확정분, 본예산 이후 국도비 보조금 변동분 등을 활용해 계상했다.세출예산은 국도비 교부결정에 따른 사업변경과 생활SOC, 일자리 창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천안시의회 제220회 임시회에 상정돼 오는 22일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28일 본회의 의결·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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