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세계 물의 날 기념… 금강하구둑 하천정화
군산기업환경협의회, 환경관련 시민단체, 군부대 등 참여
이연희 | 기사입력 2019-03-22 15:41:20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군산시가 기념행사를 펼쳤다.

군산시는 군산기업환경협의회, 환경관련 시민단체, 군부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산 역사와 큰 의미를 두고 여러 용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금강하구둑 제방 주변에서 하천 정화를 진행했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 현상과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12월 유엔총회에서 제정･선포됐다.

이날 전 세계 곳곳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차성규 환경정책과장은 “세계 물의 날 매년 진행하는 하천정화활동으로 물 사랑, 물 절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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