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둔치 원활한 이용을 위한 명칭 선정
송용만 | 기사입력 2019-03-23 06:29:19
[영주타임뉴스 = 송용만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에서는 여러 동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서천둔치의 효율적인 관리 및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서천 둔치에 명칭을 공모하여 선정했다.

시는 2018년 11월부터 서천둔치 명칭에 대하여 시민 대상으로 공모하여 배고개둔치, 영일둔치, 한절마둔치, 지천둔치, 문정둔치로 최종 결정했다.

배고개둔치는 주공3단지 앞 둔치로 옛 지명을 따서 선정하였으며 향후 초화류를 식재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일둔치는 영일초등학교에 인접한 둔치로 제민루, 삼판서 고택, 장미터널이 있으며 산책로에서 바라보이는 소백산 등 자연풍광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한절마둔치는 한절마 자연 취락지역 및 강변2차아파트 앞에 위치한 둔치로 청동기시대의 암각화 및 마애삼존불상 등 유적지가 있다.

지천둔치는 경북전문대학 앞에 위치한 둔치로 옛 지명인 지천대(지세의 모자람을 지명으로 보충하기 위함)를 따서 선정하였으며 지천둔치 벚꽃 길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는 장소다.

문정둔치는 시민운동장 앞에 위치한 둔치로 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등과 인접하여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축제 등 야외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영주시에서는 선정된 둔치명칭을 홍보하기 위해 향후 리플릿을 제작하여 각종행사 및 둔치 이용자들에게 배부, 홍보할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