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일을 넘어 소통을 합시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23 17:31:55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3일 유성구 갑동 국립대전현충원 보훈가족쉼터에서 ‘2019 구정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더욱 강조하고 나섰다.

정용래 구청장은 23일 유성구 갑동 국립대전현충원 보훈가족쉼터에서 ‘2019 구정공유를 위한 간담회’에서 “일을 넘어 소통을 하자"며 “지금은 걸으면서 대화를 나눴지만 다른 방법을 통해서라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갖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6급 공무원들이 참여해 ▲통장 수당 ▲구청 주차장 등의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통장의 수당은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부분이 있고 우리 구에서도 독자적으로 수당이 아닌 다른 부분으로 처우를 개선 할 수도 있겠지만 타구와 타 단체와의 형평성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며 “대전시 전체를 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청의 주차장 부족 문제는 이미 알고 있는 만큼 다각적으로 고민 중에 있다"며 “주차장 때문이 아니라 구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와 직원들의 업무 공간 부족 때문에 청사 이전도 생각하고 있지만 예상금액만 1,000억이 넘고 부지 선정도 쉽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정용래 구청장은 지난해 11월부터 대전현충원 둘레길과 수통골 빈계산을 등반하며 직원 간 소통과 화합 및 구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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