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교육부 상반기 특별교부금 43억 3천만원 확보!
수학문화관 건립(유성초 내) 예산 33억여원 유치, 체험·탐구 중심의 선진 수학교육 제공으로 학습동기 유발 및 수학 문화 대중화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25 10:31: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갑)은 25일 유성구갑 지역의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한 2019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대거 확보했다고 전했다.

조 의원은 “수학문화관 건립을 위한 예산 33억1,400만원, 대전공업고등학교 급식시설개선사업 예산 10억1,700만원 등 총 43억3,1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히며, "특히 수학문화관 유치는 전국에서 대전이 3번째로, 우리 학생들이 체험과 탐구중심의 선진 수학교육을 접하게 됨으로써 어려서부터 수학에 대한 학습동기 및 흥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것은 물론, 대전이 과학의 도시로서 명성에 맞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첨단 교육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수학문화관은 총 60억2천7백여만원(부지비용 포함)의 사업비, 연면적 1,767㎡, 건물면적 883.5㎡의 2층 규모로 유성초등학교 내 별도 증축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14개의 수학체험실과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아울러 건립에 따른 유성초등학교 교문확장 및 주차장 시설 확보도 이루어지게 된다. 수학문화관은 2020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승래 의원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으로써 수학문화관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교육부·대전교육청 관계자와 협의는 물론, 수학문화관 부지를 제공한 유성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 동창회 대표 등과 2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수학문화관 건립 및 학교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해오며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 의원은 “수학문화관은 수학을 주제로 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은 물론 수학동아리 활동, 수학독서 및 전문가 강의, 산업수학, 통계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대전의 학생들의 수학 학습과 관련학과 진학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숭래 의원은 “대전공업고등학교의 급식실 개선사업으로 10억여원을 확보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진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