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서관, 책과 함께 자라는 북스타트 운영
최영진 | 기사입력 2019-03-26 10:38:09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영유아의 책 읽기를 지원하기 위한 북스타트(Book Start)를 운영한다.

이번 ‘2019 북스타트’는 영유아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는 아이와 책을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사업은 책 꾸러미 배부, 부모 교육 프로그램, 영유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배부된다. 아이의 연령에 따라 3단계로 나뉘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책꾸러미를 받고 싶은 보호자는 신분증과 도서관 회원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두정도서관 등 관내 공공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수량 소진 시 마감되니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부모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5월 2일 문종훈 작가의 ‘그림책으로 아이와 소통하기’와 8월 29일 박은영 작가의 ‘책과 가까워지는 아이, 시작하는 그림책 놀이’가 마련돼 있다.

또한 영유아프로그램으로는 ‘엄마랑 아가랑 오감 책놀이’, ‘동화랑 엄마랑 감성놀이’가 순차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며, 상세 운영 및 접수 일정은 홈페이지에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두정도서관 담당자는 “북스타트를 통해 영유아가 즐겁게 책과 도서관에 입문하고, 책과 함께 꿈을 키우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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