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한창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3월 25일(월),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충북발전을 위한 현안 추진에 온 힘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우선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하여, 내년도 정부예산 목표액 6조원 달성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 더욱 신경을 쓰고,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공모사업에서 충북이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전국 최다’라며, 중앙부처 공모사업은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많이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중앙부처 동향 파악과 시군에 대한 지원과 독려 등 전 실국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을 지시했다.

특히, 강호축과 관련하여, 강호축 국회토론회(4.2.) 개최를 철저하게 준비하여, 강호축의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타 시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강호축이 국토부에서 수립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에어로K와 관련하여, 에어로K가 내년 1월 취항을 목표로 연내 항공사 설립과 운항증명 발급 등 모든 행정적인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한다며, 청주공항 옆 본사이전, 신입직원 채용 시 지역 대학생 최우선 선발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미세먼지 취약계층 지원과 관련하여 농업인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쓰레기 불법 소각과 논두렁․밭두렁 소각행위 등 단속을 강화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