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이 홍보하는 ‘제3기 청춘자비’ 서포터즈 모집
홍보 UCC·거리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매체 통해 시민인식 향상
강민지 | 기사입력 2019-03-26 12:50:30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는 일자리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청년들로 구성된 ‘제3기 청춘자비(Job-ee)’ 서포터즈(이하, 청춘자비)를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부산시

올해로 3기를 맞은 ‘청춘자비’는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민선 7기 ‘일자리 로드맵’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대표 일자리 사업인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로로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지원하는 ‘지역 청년 현장 홍보단’이다.

시는 작년 ‘청춘자비(Job-ee)’ 서포터즈를 통해 ▲부산항 축제와 연계한 푸드트럭 운영현장 취재 ▲일루와 페스티벌 현장 이벤트 진행 ▲대학별 일자리 관련 설문조사 등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28건과 현장형 이벤트 등 총 2,340여 건의 온오프라인 콘텐츠 확산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 대표 청년 일자리시책인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드림옷장」▲해커톤 아이디어 경진대회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등과 함께 고용노동부 3대 일자리정책인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구직활동지원금까지 청년층 일자리 정책을 다양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거리 캠페인’ 등 매월 팀별 및 공통 미션과 청년고용정책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부터 손수제작물(UCC) 제작까지 매체를 더욱 확대해 시민들이 시책을 접하는 기회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청춘자비’를 운영하는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부산상공회의소)는 시와 함께 매월 홍보주제를 논의해 정부와 부산시 청년일자리 사업들을 기업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일자리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 7기는 시민행복을 주요 가치로, 시민중심, 혁신성장, 지역주도, 사회적 일자리 확대를 정책방향으로 삼고 부산상공회의소, 이전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청춘자비(Job-ee)’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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