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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타임뉴스=이승근] 26일 아포 인리 재해위험개선지구의 현장 점검차 행정안전부 안전차관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최웅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 김충섭 김천시장도 함께 했다.
아포 인리 재해위험개선지구는 2002~2003년 태풍 “루사", “매미"를 비롯하여 2012년 태풍 “산바" 내습 시 지형여건(천정천) 및 상류부 토사유입에 따른 하천통수단면 부족으로 농경지의 침수피해가 발생하였으며, 2018년 태풍 “콩레이" 시에도 하천 둑 범람 직전까지 가는 등 상습적으로 재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류희인 행안부 안전차관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지정된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김천시에서는 조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주민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함께 현장을 방문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아포읍 인리, 예리, 지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공약사업인 “사고 없는 안전도시 구현,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시의 재해예방을 위하여 소하천 1개소의 신규사업 추진과 급경사지 정비 등 2건의 현안사업을 건의하여 현장을 방문한 류희인 차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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