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복싱협회 종합격투기대회(TFC) 영남 리그전 출전
최경락 | 기사입력 2019-03-28 16:42:49

【울진타임뉴스=최경락기자】 울진군 복싱협회소속 “팀K(김종민팀장)" 는 지난 3월16일 종합 격투기대회(TFC) 영남리그전 에 출전하여 승리의 쾌거를 올렸다.

이날 고등부 및 중등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었으며 울진군을 홍보하는데 높이 이바지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김봉주(죽변고3) 선수가 고등부로 출전하여 승리의쾌거를 울진군에 안겨주었고, 또한 중등부에서는 이동(울진중3)선수가 헤비급으로 출전하여 울진군의 위상을 대폭 높여주었다.

또한 김봉주 선수와 이동 선수는 다이어트와 봉사 활동을 목적으로 격투기 동우회에 입단하여 운동을 시작했다, 

특히 학업과 봉사활동에도 열정적이였으며, 자영업 하시는 부모님의 일손도 내일처럼 도와드리며 일궈낸 성적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동 선수는 단 3개월만에 출전한 격투기 초년생인데다가 네 번의 큰수술을 격으며 시련을 이겨내고 거둔 승리로 더욱 값진 메달이을 획득해 주위의 찬사도받었다.

그간 운동할 체육관도 없이 울진읍사무소 헬스장,태권도장, 수업을 마친후 사정하여 빌린공간에서 짬나는데로 운동을 하였으며, 또 운동할 장소가 없으면 연호정공원 쉼터 및,모래사장에서 운동을 하며 올린 승리의쾌거로 그 가치가 높다.

일명 운동난민 이라고 불리던 이들을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현 복싱협회 회장(송재순)님이 나서서 체육회 인정 단체로 지난 2018년3월에 승인을 얻었고 울진군 마크를 달고 대회에 출전 하게 되었다.

이날 김종민(복싱협회 전무이사)씨는 후원해주시는 후원사들 덕분에 “그 어느때보다 사기가 높았다" 며 복싱협회 태동을위해 노력해주신 송재순회장과 후원사 대표들께 감사드린다고 덪붙였다.

송재순 회장은 복싱이라는 운동을 하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자긍심을 높여가는 모습을 보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싶어 협회 구성을 추진하게 되었다 고 협회를 구성하게된 배경을 설명하며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들 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많은 사람들이 운동할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 이라고 하였다.

울진군 복싱협회는 73명의 회원들이 활동 하고 있으며 회장(송재순)님을 비롯한 임원 19명이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 복싱협회장(송재순)은 후원금을 아껴서 모은돈과 상금을 보태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집수리봉사를 계획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동난민 Team-K 복싱동아리가 울진군 복싱협회를 만났다. 하지만 운동환경은 달라진 것이 없다. 여전히 모래밭과 연호공원을 돌며 전전하는 것은 면할 수 없는 현실이다.

요즘 복싱 다이어트 운동으로 각광 받으며 여성 회원들도 점점 늘어나고 건강증진을 위해 각계층들의 지원자들이 줄을서고 있지만 운동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운동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젊은이들과 함께 상생을 가르치고 또 배워가고 있는 울진군 복싱협회의 더 큰 도약을 위해서 체육계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 의 관심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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