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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타임뉴스=이연희 기자]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전주완산경찰서가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해 28일 머리를 맞댔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전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현재 운영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사업 등을 소개하고,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연계한 학교 밖 청소년의 센터 이용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김완근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은 “얼마 전에 출범한 전주완산경찰서 야간 청소년 상담소인 ‘청소년과 함께 가는 징검다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를 이용해 도움 받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매년 간담회를 하면서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청소년을 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전주시 꿈드림)은 지난 2015년 5월 9일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정받아 운영 중인 학교 밖 청소년 상담 및 지원 전문기관으로,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jjsangdam.or.kr) 또는 전화(063-227-1005)로 신청하면 무료로 상담 및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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