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상 마중’ 사회적경제 기본과정 수료식 열려
조형태 | 기사입력 2019-03-29 08:11:48
[타임뉴스=조형태]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본과정 수료식이 열려 18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2019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세상 마중’ 기본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진정성 있고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세상 마중’ 기본과정은 사회적경제의 정의, 역사, 조직, 정책, 사례 등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기 위한 일반이론으로 구성됐다. 경력단절 여성문제를 교육으로 해결한 사회적기업 맘이랜서, 청각장애인 대상 사업모델을 운영 중인 AUD 사회적협동조합, 논골마을 마을기업 등 실제 사회적경제 조직을 이끄는 기업 대표들이 강연자로 살아있는 사회적경제 이야기를 강연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수료생은 “아직은 사회적경제가 어렵게 느껴지지만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창업하고자 하는 의지가 더 확고해졌다."며 “이어지는 심화과정을 수강하며 차근차근 사회적경제로 창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과정에 이어 4월 3일부터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이 시작돼 6회에 걸쳐 교육이 이어진다. 오산시는 심화과정이 끝난 후에는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실전과정으로 연계해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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