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엉터리관리로 환경오염 심각
김천시에서 운영하는 생활폐기물 매립시설(개령서부 매립장) 관리소홀로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한다.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3-30 19:12:44
김천시에서 운영하는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김천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안내판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시(김충섭 시장)는 개령면 서부리 아전천변에 생활폐기물 소각재 및 불연성 폐기물을 매립하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운영이나 시설관리에 대해 시민들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다.

비.바람에 그대로 노출된 폐기물은 대기환경(미세먼지)과 침출수로 인한 수질환경오염에 영향을 미칠것을 시민들은 우려하고 있다.

그 흔한 방진벽조차도 설치가 되어 있지않고 소각재 매립장으로 통하는 현장진입로는 (폭 10여m, 길이 100여m, 높이 1여m ) 매립되어야할 소각재로 성토되어 있다.

"폐기물 하역 후 반드시 통과해야할 세륜기가 설치되어 있지만 이를 비켜가고 있는 차량과 작업중 소각재 및 폐기물의 비산먼지억제를 위한 살수차조차 준비 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작업이 이루어져도 관리인은 제재를 하지않는다." 며 주민 A씨는격앙된 목소리를 냈다.

지난해 라돈침대 파문으로 전국이 떠들썩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립장에는 수백여 개의 매트리스가 방치되어 있지만 해당기관에서는 단 한 차례의 라돈검출검사가 조차 없었다고 한다.

"김천시의 불법한행위는 과연 누가 처벌하나?" 라며 A시민은 분개했다.

시민 A씨는 "법과 규정을 선도적으로 지켜야 할 행정기관의 이러한 비정상적인 행위에 대해 감사원과 환경부 감사를 통하여 관련 공무원들을 재발방지 차원에서 엄중히 문책해야 한다." 고 성토했다.

노출된 폐기물은 대기환경(미세먼지)과 침출수로 인한 수질환경오염 유발

현장에서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야 할 방진벽 미설치

소각재 매립장으로 통하는 현장진입로는 (폭 10여M, 길이 100여M, 높이1여M )매립되어야 할 소각재로 성토

무방비로 방치된 수백여 개의 매트리스

반드시 통과해야 할 세륜기가 설치되어 있지만 이를 비켜가고 있는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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