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유일 청소년 인구 증가한 불당동, 공공도서관 건립 모색
최영진 | 기사입력 2019-04-01 12:20:25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충남 천안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은 이종담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과 함께 6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컨벤션홀에서 '불당동 영어도서관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동주최자인 이종담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을 좌장으로, △오형석 공주대학교 교수가 ‘불당동 영어도서관 건립 및 계획방향’을, △김재경 한양대 교수가 ‘해외사례로 본 바람직한 공공도서관 설립 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설 예정이다.

의원 관계자는 "천안시 불당동은 천안 전체 인구의 10%에 육박하는 6만 3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천안 최대의 인구밀집 지역으로. 천안시 30개 읍면동 중 유일하게 청소년 인구가 증가한 동이다"라며 "늘어나는 인구에도 불구하고, 불당동 시민이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시설은 시청 내 도솔도서관이 유일해 교육환경 개선과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불당동 시민들의 도서관 건립 요구가 점차 증대하고 있는 실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불당동 공공도서관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나아가 불당동 시민이 원하는 공공도서관 건립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 교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완주 의원은 “불당동은 천안시 30개 읍면동 중 가장 인구증가가 가파른 곳인 만큼, 교육환경 개선과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공공도서관 건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제"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불당동 시민이 원하는 공공도서관 건립 방향을 청취해 사업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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