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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이승근] 해평면(면장 윤태호)에서는 4. 1(월) 오전 9시 30분부터 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위원 및 마을주민 40여 명과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당일 통일신라시대 석탑인 보물 제 469호 ‘낙산리 3층 석탑’을 시작으로 가야/신라시대 고분군 사적 제 336호 ‘낙산리 고분군’, ‘의구총’, ‘일선리 문화재 마을’, ‘낙봉서원’, 국가보물 제 492호 ‘보천사 석조여래좌상’, 중요민속문화재 제 105호 ‘쌍암고택’, ‘북애고택’, ‘최현 선생 가사문학비’ 코스로 진행되었다.
또한, 해평의 문화 관련 자료를 수록한 마을탐방 가이드북을 제작하였으며, 가이드북 안에는 각 문화재의 설명과 함께 참가자들이 탐방을 하면서 찍은 탐방사진을 함께 붙일 수 있도록 편집하여 해평의 역사 안에 함께 있는 듯한, 의미 있는 가이드북을 소장할 수 있게 했다.
역사탐방 참가자들은 ‘가까이에 있어도 해평의 역사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우리 이웃과 함께 우리 마을 역사를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아주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기회로 앞으로 해평의 삶이 더욱 의미 있는 날이 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윤태호 해평면장은 ‘이번 탐방은 우리 마을에 숨어있는 문화와 역사를 알아가고, 이웃과 함께 마을을 마주보며 마을의 역사와 공간을 공유하고 있다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해평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누구보다 우리 마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에 우리 마을에 대한 더욱 큰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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