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최종 선정
자치구로는 전국 유일, 도시형 지역먹거리 정책 탄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4-02 10:08:0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푸드플랜’이란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 안전, 영양, 복지 등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지역먹거리 순환 종합전략으로, 이번 지원사업에는 전국 31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하여 광역 3개, 기초 22개가 최종 선정됐다.

이중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대덕구가 선정된 것은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업 중 하나인 푸드플랜의 추진의지와 역량에 대해 심사 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덕구는 앞으로 지역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와 계획수립, 민관 협의체(거버넌스) 운영, 교육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푸드플랜은 지역 먹거리의 공급, 소비와 더불어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까지 고려한 통합형 먹거리 전략"이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덕형 푸드플랜’의 추진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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