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청주 종교연합사무실, ‘제1차 경서비교토론회’ 개최
- HWPL 청주 종교연합사무실 경서비교토론회 진행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4-02 10:20:54

[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HWPL) 청주 종교연합사무실이 지난 30일 상당구 교동로에 위치한 종교연합사무실에서 ‘제1차 경서비교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 이슬람·기독교 등 각 종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각 종교의 창시와 의미, 목적에 대해 나누고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에 대해 토론했다.

각 종교의 목적에 대해 토론한 결과 이슬람은 오직 알라신(하나님) 한분만을 믿는 것이 근본이고 사랑과 평화를 이뤄가는 것이며, 기독교는 인류의 죄를 해결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천국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람교의 이맘은 “하나님은 존재하지만, 창조물 중 어떤 것과도 닮지 않았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어 떤 창조물과 같은 모습이라면, 하나님을 창조물의 하나로 간주하기 쉽습니다. 창조물이 그렇듯 하나님도 쉽게 변하는 존재라면 전능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양도, 형태도, 한계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주에서 볼 수 있는 것이나 상상할 수 있는 (상상력 또한 창조의 일부) 어떤 것의 모습과도 같지 않습니다"고 전했다.

기독교 대표로 나온 유 목사는 “평화의 답은 신의 가르침에 있으며, 신의 가르침대로 종교인들이 연합해 몸과 마음 그리고 뜻이 하나 돼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각 종교가 하나 돼 평화세계를 이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한 청중은 “각 종교 대표가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보기 좋았고, 토론회를 통해 각 종교의 시작과 역사를 알게 돼 뜻 깊은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HWPL 청주 종교연합사무실은 오는 4월에 ‘제2차 경서비교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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