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일자리 걱정? ‘2019 일자리 박람회’에서 해결
- 9일 30개 업체 참여, 200여 명 채용 계획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4-02 14:58:37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가 오는 9일 충주체육관에서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인력 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 장애인을 병행 채용하는 동화FC㈜와 글로텍㈜을 비롯해 코오롱생명과학㈜, ㈜지앤피, 미원스페셜티케미칼㈜, ㈜대경코빌, 더블유씨피㈜ 등 30개 업체가 참여해 2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입사지원서 코칭 및 이력서용 무료 사진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서비스를 진행한다.

일자리 유관기관들 구직상담, 직업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근로자와 기업 협력관계를 높이기 위해 노사 고충처리 상담부스도 운영한다.

이상록 경제기업과장은 “매년 열리는 일자리 박람회는 충주시에서 가장 큰 채용행사이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라며, 기업의 인력채용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job.chungju.go.kr) 또는 전화(☎080-000-919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10월에 한 번 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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