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이 2일 대전시 동구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열린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대전 행사와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대전 행사는 대전지방보훈청과 동구·중구가 역할을 분담하며 동구의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도 연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행사로 대전은 전국 17개 시․도 22개 만세운동지역 중 천안에 이어서 19번째로 개최했다.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그리고 황인호·박용갑·장종태·정용래·박정현 구청장, 이장우·조승래 국회의원,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및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 정완진 애국지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와 시민들이 함께 했다.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행사로, 3월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전국 17개 시․도의 23개 만세운동지역을 돌아 4월 11일 서울 임시정부수립기념식장으로 입장한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