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공모선정
먹거리 푸드플랜 조례 제정도
김금희 | 기사입력 2019-04-03 17:34:38

[전남타임뉴스=김금희 기자] 전라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 2019년 지역 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서 광역형 지자체로 선정됐다.

정부의 혁신 선도과제로 추진되는 푸드플랜은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뿐만 아니라 소비, 식생활, 영양, 폐기 등 먹거리 관련 모든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계획으로 먹거리의 공공성 강화와 지역 농산물의 지역 내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는 연구용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전남 먹거리 마스터플랜 수립에 필요한 지역 먹거리 현황 분석, 전남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대책, 도농 상생 연계 전남 먹거리 공공급식 수요처 확보, 정책과제 도출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전남 먹거리 마스터플랜이 수립되면 여성농, 고령농, 중소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공공급식, 직매장, 가공업체 등에 공급함으로써 생산자는 안정적 수요처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받게 된다.

전라남도는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먹거리 푸드플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2018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에선 나주시와 해남군이 선정돼 농식품부의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5년간 나주시가 289억 원, 해남군이 229억 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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