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대산서 산불…운봉산 재발화
헬기 및 진화인력 신속 투입, 산불피해 최소화, 인명피해 없음
강민지 | 기사입력 2019-04-05 11:06:47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부산 운봉산에 이어 남대산에서도 5일 오전 02시 02분경 산불이 발생했다.

남대산 현장사진(사진=부산시)

불이 난 위치는 기장군 상장안마을 뒤편(기장군 장안읍 장안리 산68-1번지)이며 남대산 산불로 헬기 11대(산림청 2대, 소방본부 2대, 경남 임차 2대, 울산 임차 1대, 군부대 2대, 해작사 2대)를 비롯해 2,285여 명(공무원과 진화대, 소방인력, 경찰, 의용소방대 등)의 진화인력과 진화장비 2,000여점을 동원해 진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피해면적은 약 1.5ha로 추정되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화재가 65% 정도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산림관계자는 “산불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산림 인접 주민들은 산불피해에 대비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산불종합대책본부는 운봉산(반송중학교 인근)에서도 4. 5일 오전 00시 40분쯤 재불이 발생해 진화차량 6대를 비롯해 815명의 진화인력이 투입되어 진화 중에 있다.

재불 방지를 위해 진화선을 따라 방화선을 구축을 하는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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