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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지난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신제품 개발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애로기술 해결, 장비활용 기술지원, 기술지도 등 맞춤형 기술을 지원해 지난해 신제품 14건 개발 및 제품품질 50.6% 향상, 불량률 감소 등의 기술적 성과를 이뤘다.
이를 통해 시는 참여 중소기업의 35.5억원 규모의 매출 신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평균 시장점유율 상승도 기대돼 지역 기업은 이번 사업에 큰 호응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실용화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이달 말 공고를 통해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기업의 적정성과 기술지원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대상기업이 선정된다.
기술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www.kitech.re.kr)과 천안시 홈페이지(www.cheonan.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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