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산수목원으로 숲속 버스킹 보러 갈래?
- 국악, 밴드, 클래식,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 개최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4-09 12:23:00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미동산수목원(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은 숲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숲속 버스킹’ 공연을 4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목재문화체험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숲속 버스킹’ 공연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공연단체를 선정하였으며, 수목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숲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공연을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일정은 오는 4월 20일 해금 연주자 ‘은한’의 공연을 시작으로 4월 27일 ‘H duo’ 클래식 공연, 5월 4일 보컬 ‘선명’, 5월 11일 보컬 ‘타임플라워’, 5월 18일 마술공연 ‘리치매직’ 순으로 진행 된다.

한편, 이상영 전시관운영팀장은 “수목원을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장으로 개방함과 동시에,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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