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솟아나는 수안보 온천수 기원, 수안보 온천제
- ‘53℃ 온천과 벚꽃의 만남’12일부터,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열려 -
한정순 h240520@naver.com | 기사입력 2019-04-09 13:54:34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영원히 솟아나는 수안보 온천수 기원을 위해 ‘제35회 수안보 온천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물탕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53℃ 온천과 벚꽃의 만남’을 주제로 12일 수안보 대표요리 꿩 요리 시식회를 시작으로 주민화합 길놀이, 개막식, 불꽃놀이, 축하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13일 휴(休)탐방로 걷기대회, 온천사랑 미술대회, 꿩 산채 비빔밥 퍼포먼스, 온천수 송편 만들기 대회 및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14일에는 온천수 취수제 및 온정 수신제와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축제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 온천수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수안보 족욕체험장이 운영되며, 벚꽃길을 커플족욕장, 지압족욕장, 마운틴족욕장 등 6개의 테마 족욕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부대행사로 버스킹공연, 온천수로 삶은 계란 나눠주기, 이동과학체험관 및 과학체험부스, 전통활‧석궁‧목검체험, 드론체험, 천연염색체험, 지역특산물 판매 등이 마련된다.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김진곤 회장은“힐링 온천과 아름다운 석문천변 벚꽃이 함께하는 수안보온천제에 오셔서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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