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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김동민)가 추진하는 태안노인대학(대학장 송인수)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지역 노인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추첨 없이 신청자 모두가 수강할 수 있도록 입학의 문을 넓혀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최근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소양, 교양, 건강, 레크리에이션 등 지역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노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노인대학에 참여하신 어르신 여러분께 존경의 말씀을 올린다"며 “노인대학 활성화에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노인복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노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인 군은 2,300여 명의 노인이 참여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노인 경제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태안군보건의료원에 준공된 어르신건강센터(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재활치료실,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노년층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안면읍 승언리 1122번지 일원 1,384.79㎡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안면노인복지관을 개관해, 태안 남부권 어르신의 여가복지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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