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평화가 있어야 기업도 경제도 살아난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4-09 22:48: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9일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열린 ‘2019 대전 평화통일 원탁회의’에서 “평화가 경제다라는 말은 딱 맞는 말"이라며 “평화가 있어야 기업이 잘되고 기업이 잘 되어야 우리 경제가 살아난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이 기차를 타고 하노이까지 가는 모습을 보고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며 “잘되면 대전역에서 기차를 타고 중국뿐만 아니라 유럽을 넘어 기차로 세계 여행을 할 수 있는 길도 열어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탁회의가 계속 이뤄져서 대한민국의 평화와 세계 평화도 이루어질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 대전 평화통일 원탁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이미현)에서 ‘8천만이 행복한 미래, 평화경제 실현방안’을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서 두 번째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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