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유성온천문화축제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게!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4-10 11:38:03
정용래 유성구청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를 대전의 시민들이 먼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10일 구청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유성온천문화축제 준비를 빠짐없이 준비해달라"며 “관광객 유치도 중요하지만 먼저 유성의 구민과 대전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 청장은 “최근 강원도 지역의 산불과 봄철 대형산불 조심기간으로 인해 비상근무로 직원들의 노고가 크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산불발생 시 대응 매뉴얼을 철저하게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유성시장 장대B지구 재개발로 관련 직원들이 스트레스가 많겠지만 지금의 과정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서 좋은 결과를 도출하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용래 구청장은 “지난 4월 정례조회 때 부서별로 새로운 사소한 습관 만들기를 제안했는데 이는 사람이 어떤 습관을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지듯이 부서 조직 문화 또한 조직의 습관 만들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조직을 활력 있게 만드는 것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이것이 우리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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