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대학로, 4월 시끌벅적 축제 열려
임종문 | 기사입력 2019-04-10 14:42:47

[순천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순천시는 4월 한 달 동안 순천대학로에 조성된 별별 공간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오는 13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별별공간인 낭만상영관 일대에서 삼산풍류단(대표 양지현)의 고고장(만나고 즐기고 또보장)이 진행된다. ‘굿바이 마이 플라스틱’이라는 주제로 순천 YMCA와 함께 업싸이클 소품 전시, 노플라스틱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분필드로잉, 스포츠게임, 댄스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열린다.

15일(월)부터는 각진녀석들(대표 유현진)은 대학로 깔깔소극장에서 6일간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순천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공모한 독립영화, UCC, CF 등을 시간대별로 상영한 후 관객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21일(토)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4일(수) 오후 7시~10시까지는 명랑잔치소 일대에서 청년들이 밤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달빛소풍’을 개최한다. ‘달빛소풍’은 인디밴드, 지역 공연팀, 학교 동아리의 공연으로 구성된 ‘달빛공연’, 캠핑과 소풍 공간을 마련한 ‘달빛 놀이터’, 체험부스, 판매부스, 홍보부스로 구성된 ‘별빛부스’로 구성돼 청년들의 발길을 유도할 계획이다.

27일(토) 오후1시부터 5시까지 명랑잔치소 일대에서 로잉톤, 미션게임,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운동과 재활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24일‘달들의 놀이터’(대표 이태경)와 보고잡지(대표 이지연), 27일에는 문화공동체 문화살롱(대표 김태운), 순천문화예술교육연구회(대표 정형복), 청바지(대표 음하리), 핸디크래프트(대표 신정화)에서 준비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역량 있는 단체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프로그램이 작년에 이어 순천대학로를 더욱 활기있게 만들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순천대학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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