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영주산 습지 야생생물 보호 터전으로 지정
이창희 | 기사입력 2019-04-10 16:42:52

[고양타임뉴스=이창희기자]고양시에선 야생생물을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서식환경을 관리하기 위해 지난 9일 고양시 야생생물 보호구역을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야생생물 보호구역에는 행주산성·서오릉·서삼릉 및 영주산 습지 등 4곳으로 총면적은 139만3,679㎡다. 특히 이번 지정에서 일산동구 소재 영주산 습지는 신규로 지정됐다.

현재 멸종위기 보호종 2급 새호리기, 맹꽁이와 천연기념물 큰소쩍새 등 많은 법적 보호종이 서식하고 있어 야생생물 서식지로 보호 가치가 높은 곳이다.

보호구역 안에서는 토석 채취 등 훼손 행위와 폐기물을 버리는 행위, 취사 야영 등의 행위가 금지된다. 보호구역 안에서 이용이나 개발을 하고자 할 때에는 고양시와 미리 협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야생생물 보호구역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야생생물의 보호와 번식을 도모해 생물 종의 다양성이 증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야생생물 보호구역 지정에 대하여 시 관계자는 "야생생물 보호구역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야생생물의 보호와 번식을 도모해 생물 종의 다양성이 증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