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따뜻함을 전하는 이웃사촌 복지공동체
이승근 | 기사입력 2019-04-11 14:46:34
[구미타임뉴스=이승근] 도개면(면장 이수정)에서는 4. 11.(목) 오전 10시 도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위원장 차길수) 위원 1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회의 및『패밀리가 떴다! 효드림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도개면 마을보듬이 특화사업 세부 추진일정 및 구미행복 나눔가게 발굴방법 등을 논의하였으며, 회의 후 독거노인 대상자 5가구를 방문하여 마을보듬이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이불, 선물세트와 관내 음식점(안계식당, 강원고디탕)에서 후원한 음식을 직접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길수 위원장은 “소박한 나눔이지만 익숙한 따뜻함을 전하는 이웃사촌처럼, 도개면 주민들 모두가 행복 할 수 있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고 싶다"며 마을보듬이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수정 도개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여 도움을 주는 민관협력을 더욱 더 활성화시켜, 이웃이 이웃을 감싸안는 복지안정망구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패밀리가 떴다!효드림사업』은 도개면 마을보듬이 첫 특화사업으로 대가족제도의 의미를 되살려 독거노인의 고독감을 아들과 딸의 역할을 통해 이웃을 돌보고, 다양 서비스 지원 및 인적안전망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아들이 왔다!, 딸이 왔다!"는 세부프로그램으로 나뉘며, 아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인 집수리, 효 선물세트 전달, 딸이 할 수 있는 밑반찬지원, 이불교체 사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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