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LH 행복주택기공식,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착수
임유석 | 기사입력 2019-04-11 20:36:22

[정읍타임뉴스 = 임유석 기자] 정읍시가 10일 시기동(옛 금강모텔)에서 ‘정읍 시기 어울림플랫폼(행복주택)’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최낙삼 시의회 의장과 임정수 LH전북지역본부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원도심 내 상인회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시와 LH가 협업해 추진하는 어울림플랫폼은 총사업비 36억원(정읍시 15.5, LH 20.5)이 투입돼 네트워크센터(180㎡)와 행복주택(20세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2021년 준공 예정이다.

네트워크센터는 원도심 내 청년 창업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브랜드 창출과 디자인 개발, 웹페이지 구축 등 청년산업의 신 성장 거점으로 육성된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노약자 등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섭 시장은 “어울림플랫폼은 오랫동안 준비와 계획 기간을 가진 도시재생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라며 “앞으로 술 문화관과 샘고을 떡·어울림 플랫폼, 쌍화차 커뮤니티라운지, 문화예술허브센터, 수성 복합청사개발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면 원도심이 변화하는 모습을 실질적으로 체감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 과정에서도 지역의 소상공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들을 세심하게 살펴 우리시만의 맞춤형 도시재생을 실현 하는데 온 힘을 다 쏟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식전행사로 정읍 시립농악단의 길놀이와 비나리 축하공연이 펼쳐져 기공식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