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정읍시 자원봉사센터, 산불 피해 자매결연도시 속초시에 위문금품 전달
임유석 | 기사입력 2019-04-11 20:47:02

[정읍타임뉴스 = 임유석 기자] 정읍시와 정읍시 자원봉사센터는 9일 사상 초유의 산불 피해를 입은 속초시에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 격려했다.

박복만 기획예산실장을 단장으로 한 정읍시 방문단은 현장을 둘러보며 이재민의 슬픔을 함께하고 위로했다. 특히 정성껏 마련한 500만원 상당 구호물품(타올 500장, 세면도구세트 400세트)도 전달했다.

또 (사)정읍시 자원봉사센터 은성수 이사장을 비롯한 센터 이사회와 관련단체 회장단 등 20명도 재해 현장을 함께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했다. 특히 은 이사장은 개인적으로 마련한 성금 300만원을, 센터에서는 200만원 상당의 이불과 베개, 내의 등을 전달했다.

시는 속초시에서 본격적인 복구사업이 추진되면 피해복구 인력 지원 등 필요사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산불 진화로 애쓰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기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시와 속초시는 지난 1996년 자매결연 후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