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동하늘공원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집중 컨설팅과 국내외 마케팅 통해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발전 유도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4-14 00:07: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동 산1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동하늘공원'이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지사장 정병희)에서 실시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지원사업은 현재는 방문객이 많지 않지만(통계 기준 연간 10만 명 이하) 인기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유망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관광공사는 앞으로 선정된 곳을 대상으로 특별자문단을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집중 컨설팅과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통해 주변의 관광지와 연계된 관광 코스와 지역의 스토리를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대전 동구8경 중 하나인 대동하늘공원은 랜드마크인 풍차와 더불어 낭만적인 산책로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대전 시내를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명품 전망대로 특히 야경명소로 유명하며, 공원에 오르는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골목비경으로 선정된 벽화마을이 있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골목투어로도 적합하다.

권태웅 관광문화체육과장은 "대동하늘공원은 도심 속의 힐링과 낭만, 추억이 있는 곳으로 젊은 연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며 "앞으로 지역의 고유성을 가미한 다양한 관광스토리를 발굴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