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관광을 위해 오래 기다렸다.. 드디어 사업비 확보
- 보은군, 속리산관광특구 관광환경 개선 등 2년간 사업비 6.2억원 확보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4-15 08:32:04
[보은타임뉴스=한정순 기자]보은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에 속리산관광 특구가 지난 11일 최종 선정돼 ‘수학여행 1번지 보은’영광 재현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군은 국비 3억 1천만원과 지방비를 포함 6억 2천만원을 확보했으며, ‘힐링음악길 조성’, ‘숲속화장실 개축’, 속리산관광특구 외국인을 위한 ‘관광안내판 설치’, ‘다국어 관광안내 홍보물 제작’ 등을 추진 예정이다.

보은군이 미래 100년 먹거리 개발을 위해 8여년 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는 가운데 핵심인 한민국 10대 명산 속리산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이 실현되면서 속리산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이 예년에 없던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총 200억원을 들여 지난 2017년 11월 개장한 ‘숲 체험 휴양마을’과 지난해 11월 정이품송인근에 한글과 신미대사라는 테마를 엮어 준공한 ‘훈민정음’마당, 울창한 자연림에서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속리산꼬부랑길’ 등 체험·체류가 가능한 인프라가 갖춰지고 있다.

보은군 안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속리산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2018년 법주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제11회 아시안컵 우드볼 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 스포츠 대회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