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소음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환경소음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소음 실태조사는 시민이 좀 더 조용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소음 저감 대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환경소음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병원, 학교, 주거지역 등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용도지역별 총 7개 지역을 선정하고, 이를 다시 일반지역과 도로변지역으로 구분해 모두 35지점을 선정한다.

소음도 측정은 비교적 소음의 변동 폭이 작은 평일에 실시하며, 낮 시간대(6시~22시) 4회, 밤 시간대(22시~6시) 2회 각각 측정을 실시한다.

환경소음 실태조사 결과는 대전시 홈페이지 정보공개(http://www.daejeon.go.kr/)와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자료실(https://www.daejeon.go.kr/hea/index.d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4-15 11:00:15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상반기 환경소음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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