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모연금보험지원사업 ‘셋 째아 이상’
- 16호에서 29호 보험증서 전달식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4-15 11:56:08
[보은타임뉴스=한정순 기자]보은군이 출산모 14명에게 “셋째아 이상 출산모연금보험지원사업" 보험증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셋째아 이상 출산모연금보험지원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시행해 셋 째아를 낳은 산모에게 매월 10만원씩 20년간 보험료 지원, 만60세가 되는 시점부터 최소 30년 연금수령이 가능하며 수령도중 사망 시 자녀들이 남은 기간 동안 연금 수령하는 출산장려정책으로 보은군이 최초로 시행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만 셋 째아 이상을 낳은 산모들에게 보험증서 15호가 전달됐고 올 들어서도 14호가 전달되면서 현재까지 보험증서 29호가 발행됐다.

정상혁 군수는 “국가경쟁력을 위해서도 인구증가는 중대한 문제로 앞으로 연금보험전달식이 더 많이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외에 출산축하금, 전입장려금, 넷째아 이상에 대한 출산장려금, 다자녀학비지원사업 등을 통해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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