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은 학교의 책무!
2019 고등학교 기초학력 향상 업무 담당 교사 연수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4-16 10:51: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5일, 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고등학교 기초학력 향상 업무 담당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 교육부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이후,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단위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표집평가로 전환되기 이전까지 추이를 보면 대전교육청은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매우 적은 편으로 전국 상위권을 유지해 왔다.

표집평가 이후에도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했으며, 학습부진 학생이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누적 심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올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인 ‘두드림학교’와 ‘기초튼튼행복학교’를 100% 지원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기초학력 향상 업무를 다년간 지원해 온 김태은 교수학습연구실장이 ‘학습부진 학생 지도에 필요한 세 가지’라는 주제로 학습부진 학생 지도를 위한 교사의 역할과 책무와 관련하여 다양한 현장 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사업 취지와 운영상 유의점을 설명하고, 학습 관련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심리․정서 지원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기초학력 보장이 국가와 학교의 책무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즈음에 담당 교원 연수를 통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단위학교 의 교육 활동이 내실 있게 운영되어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최소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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