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영동군 방문, 군민들 의견 청취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4-16 13:00:25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이시종 충북도지사는 4.15.(월) 영동군을 방문해 2019년도 도정방향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이 지사는 “지난 1월에는 6개 사업 12.9조원에 달하는 충북 직‧간접 관련 예타면제(선정) 사업 확정, 2월에는 10년간 35조원대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투자유치, 3월에는 청주공항 활성화의 20년 묵은 숙제인 거점항공사가 탄생하는 겹경사를 맞이하는 등 수십년 묵은 현안들이 한꺼번에 해결됐다."며 “이는 충북 100년 먹거리가 될 낭보로서 이러한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영동군민을 비롯한 163만 도민의 성원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충북도는 올해 민선7기가 본격 시작되는 해인 동시에 2020년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 여기고, ‘큰 충북, 강한 충북, 국토의 중심 충북, 세계 속의 충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강호축을 통해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하는 강호대륙(江湖大陸)의 큰 꿈을 실현하는데 도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실현을 위해 동부축 국가순환도로망 연결,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로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고, 대청호 규제로 개발이 불리한 영동군에 포도·곶감을 통한 생명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으로의 발전을 도모하며, 영동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조성, 박연 국악마을 체험관광 활성화,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 등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립국악원 유치 등 지역현안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영동군 방문에서 민병수 영동군 노인회장은 영동군 복지시설 부지조성사업 지원을, 양무웅 군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아열대 온실조성사업을, 정헌일 영동군 행정동우회장은 매천리 공영주차장 조성을, 최영 영동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동정리 군계획도로 개설 등을 건의하였고, 이에 이시종 지사는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이번 시군방문을 통해 각계각층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운영에 반영하고 시군별 건의사항은 자체 검토 후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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