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운영
이승근 | 기사입력 2019-04-17 11:07:49
[고령타임뉴스=이승근] 고령군 보건소(소장:김곤수)는 진드기매개질환(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환자 발생 증가에 따라 군민들이 자주 찾는 주산 등산로 등 모두 10개소에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운영을 실시한다.

설치된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작동 버튼을 누른 후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자동으로 분사되는 방식으로 얼굴을 제외한 옷이나 신발 등에 2~3회 정도 분사 시 4~5시간 진드기매개질환 등 해충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야외활동 으로 발생하는 진드기매개질환 등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군민이 쾌적한 야외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기피제는 완벽한 예방책이 아닌 보조적인 수단으로 진드기에 물리는 않도록 하기 위해 반드시 다음과 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야외활동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 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소매는 단단히 여 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가 묻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야외 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샤워나 목욕하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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